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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0개 이상 모발 빠진다면 탈모 의심…적극적인 치료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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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리거피부과


나이가 들면서 피부과 노화하듯 탈모 또한 나이가 든 중년남성에게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식생활 및 생활패턴의 변화, 스트레스로 인해 젊은 탈모 환자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여름철은 모발이 성장하기에 적절치 않은 강한 자외선과 높은 온도 및 습도 등의 환경 조건을 이루고 있어 탈모가 더욱 심해질 수 있는 계절이기 때문에 악화되지 않도록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때다.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두피의 성모(굵고 검은 머리털)가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서양인에 비해 모발 밀도가 낮은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약 10만개 정도의 머리카 락이 있으며 하루에 약 50~100개까지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자고 나서나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나는 숫자보다 많을수록 탈모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빠른 시간 내에 피부과를 방문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앞머리의 양 옆 부분이 빠지기 시작해 이마 모양이 M자와 비슷해지거나, 정수리의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휑한 느낌이 든다면 남성형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의료진들은 말한다.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원인에 따른 치료가 진행돼야 한다. 대부분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스트레스에 예민하거나 비장 및 소화기관에 이상이 있을 경우 탈모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알맞은 관리와 탈모치료를 빠르게 병행해야 한다.

 

서울리거피부과 김성욱 원장은 “탈모는 한번 시작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기 어렵기 때문에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며 "탈모치료는 간단한 약물치료부터 광선치료 또는 두피에 직접적으로 영양을 공급해 재생과 모근강화를 촉진하는 두피인젝션 등 탈모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등장한 만큼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개인의 상태에 맞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탈모 예방을 위한 식이요법과 생활습관도 중요하다. 남성형 탈모에 콩, 두부, 된장, 칡, 채소 등과 같은 이소플라보노이드 함유 음식이 일부 도움이 될 수 있다. 담배는 두피로 공급되는 혈류 양을 줄일 뿐 아니라 담배연기 자체가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간접흡연도 피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 급격한 영양섭취 제한과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코티졸 호르몬은 탈모를 촉진시키므로 생활 속 노력이 필요하다.


자외선이 강할 때는 햇빛의 영향으로 모발의 단백질이 손상될 수 있으니, 헐렁한 모자를 착용해 모발을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 모자를 바짝 조이거나 꾹 눌러쓰면 통풍이 안돼 두피에 노폐물이 쌓일 수 있으니, 헐렁한 것을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머리를 감아 두피 청결을 유지하도록 한다.

 

더불어 휴가 시즌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물놀이를 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에서 물놀이를 할 때는 바닷물의 염분이 모발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물놀이 후에는 곧바로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출처 : 세계비즈 & segyebiz.com(http://www.segyebiz.com/newsView/20210818509920?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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