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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보도자료/MEDIA vis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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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얼굴지방제거, 윤곽주사로 가능할까?

 

 

 

[정희원 기자]

얼굴형은 전체적인 인상과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날씬한 체형을 가졌더라도 턱 밑의 이중턱이나 심술보 같은 볼살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많은 이유다.

이같은 얼굴 지방은 체중조절로도 잘 빠지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처져 얼굴이 커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 최근 ‘윤곽주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흔히 갸름한 V라인 얼굴형을 만들려면 턱뼈나 광대를 절골해 깎아내는 수술 방법을 떠올린다.

하지만 뼈 문제가 아닌 지방의 문제라면 윤곽주사를 통해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함으로써 본래 얼굴이 가지고 있던 윤곽과 라인을 드러나게 할 수 있다.

 

윤곽주사는 볼살이나 이중턱에 있는 지방을 녹여 얼굴의 윤곽을 살리는 주사 치료를 통칭한다.

최근에는 병원에 따라 윤곽주사의 약제 성분과 비율을 달리해 효과를 높이는 추세다. 가령 프리미엄 윤곽주사나 하트주사 등을 꼽을 수 있다.

 

‘하트주사’는 5회 이상의 시술이 필요한 윤곽주사의 한계를 보완해 1회 시술로도 V라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특화시술이다.

10분 내외의 짧은 시술로 당일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윤곽주사의 핵심성분은 각 병원마다 각기 다른 차이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효과적인 측면에 차이를 보일 수 있으며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 또한 다르다.

 

무엇보다 의료소비자는 윤곽주사의 부작용을 사전에 인지해야 한다.

이는 집도의와의 상담을 통해 듣게 된다. 흔한 부작용으로 붓기와 멍, 가려움증이 있다. 얼굴에 주사하기 때문에 주사액이 쌓이면서 붓기가 발생하게 되는데,

짧게는 3시간 혹은 길어도 12시간 이내에 사라지게 된다. 붓기가 사라지지 않는 경우엔 의료기관에 연락해 조치를 받아야 한다.

 

이정훈 서울리거피부과 대표원장(피부과전문의)은

“윤곽주사는 브이라인주사나 하트주사 등 병원마다 이름이 다르며, 피부과전문의가 직접 시술하는지, 위험한 성분을 쓰지 않는지 등에 대해 확인해봐야 한다”며

“하트주사는 간단한 시술처럼 느껴지지만 얼굴의 골격, 지방의 양, 피부의 상태 등을 고려해 전체적인 인상의 조화에 맞춰 진행되어야 하는 만큼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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